오늘의 힐링
“소리로 되물림 된 유전자, 그 목소리엔 희망이 담겨 있다 – 선천성과 후천성에 대한 감성 이야기”
몸맘케어
2025. 4. 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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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능력은 선천적 vs 후천적?
✅ **유전(선천적)**이란?
- 생물학적으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DNA 정보
- 외모, 신체 특성, 성향 일부, 발성기관의 구조 등 물리적 요소를 포함
- 예: 판소리에 적합한 넓은 공명 구조, 성대 주파수 특성, 폐활량 등
✅ **환경(후천적)**이란?
- 태어난 이후 겪는 교육, 경험, 연습, 정서 자극
- 말투, 발성 습관, 표현법, 예술적 감성은 후천적 요소의 영향이 큽니다.
- 예: 엄마의 소리를 곁에서 듣고 자란 아이가 자연스럽게 발성과 감정을 모방하고 발전시키는 것
🎼 “소리 DNA는 유전될까?”
음악성, 특히 발성이나 청각적 민감성은 일부 유전적 기반이 있다는 연구들이 있어요.
✔ 관련 유전적 요소
유전 정보영향
FOXP2 유전자 | 발음, 언어 습득에 관여 (음악 표현력과 관련 있음) |
AVPR1A 유전자 | 음악성, 예술적 감성 표현에 영향 |
PER1/2 유전자 | 청각 리듬 인식 능력 관련 가능성 제시 |
하지만 "노래를 잘하는 DNA" 하나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좋은 성대 구조 + 환경적 자극 + 반복된 연습이 함께할 때,
소리는 진짜 ‘예술’로 빛나게 되죠.
🌱 유전보다 더 큰 힘은 “되물림된 자신감과 감정”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흉내 내고, 표정을 따라 하며 자랍니다.
판소리를 하는 엄마의 진심, 열정, 감성도 함께 전해졌기에
단순히 ‘목소리가 닮은 것’ 이상의 울림이 있었던 거예요.
🎤 딸의 판소리가 감동적인 이유는?
- ‘유전자’로 타고난 목소리가
- ‘사랑과 감정’으로 다듬어진 표현력과 만나
- ‘자신감과 자존감’으로 무대 위에서 피어난 것이니까요.
☀️ 잘한다는 건 곧 힐링입니다
자신이 뭔가를 ‘잘한다’고 느끼는 순간,
자존감이 자라고,
그 안에서 희망과 회복력이 생깁니다.
소리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울리고,
칭찬 한마디가 누군가의 마음을 살릴 수 있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죠.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