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맘케어 감성문학에세이 : 뭐시 시방 중한디?》4화 : "이기심과 이타심 — 사람됨의 두 얼굴"■ 프롤로그"인간은 본래 이기적인 존재인가?아니면 본래 선하고 이타적인 존재인가?"수천 년 동안 철학자들은 이 질문 앞에 머물렀다.그리고 21세기인 지금도, 이 질문은 여전히 유효하다.■ 이기심 : 생존 본능의 그림자이기심은 우리 안에 본능처럼 자리한다.더 오래 살아남기 위해더 좋은 것을 차지하기 위해타인보다 우위를 점하기 위해이기심은 때론 욕망이 되고,경쟁이 되며,탐욕이 되고,전쟁이 되기도 한다.■ 이타심 : 사람됨의 빛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다른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고, 배려하고, 나눈다.부모가 자식을 위해 밤을 새우고친구가 아픔을 함께 나누고낯선 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이타심은 이기적 계산으로 설명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