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참여가 만드는 큰 변화
나 하나쯤,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지요.
“나 혼자 목소리 낸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그냥 조용히 살아가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
하지만 세상의 진짜 변화는
거창한 시작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움직임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시작은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
- 길가에 넘치는 쓰레기를 보며,
- 기초생활자 할머니가 버스비 아끼려 걷는 모습을 보며,
- 학교 앞 편의점에서 고민 끝에 1+1 라면을 고르는 청년을 보며
우리는 어딘가 불편한 마음을 느낀다.
그 감정,
그 불편함이 바로 변화를 향한 첫 감각이다.
그걸 외면하지 않고
가슴 한켠에 새겨두는 것,
그게 ‘참여’의 시작이다.
변화는 ‘한 사람’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그 하나가 열이 되고, 백이 된다
- 한 청년이 플라스틱 빨대를 거부했다
- 한 학부모가 학교 급식에 의문을 가졌다
- 한 노인이 골목길 가로등이 고장 났다며 시청에 전화를 걸었다
- 한 시민이 의원의 부당 지출을 공개했다
그 ‘한 사람’으로 인해,
정책이 바뀌고, 제도가 생기고, 세상이 조금씩 달라졌다.
그들은 거창한 계획도, 조직도 없었다.
단지,
참여를 선택했을 뿐이다.
작은 일에도 마음을 담는 사람
그 사람이 결국 세상을 만든다
투표를 하는 일,
청원에 서명하는 일,
옳지 않다고 말하는 일,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줍는 일,
아이에게 “정직하게 살아야 해”라고 말하는 일.
모두 작은 참여다.
그러나 그것이 세상의 기준을 다시 세우고,
다음 세대에게 살아갈 용기를 주는 불씨가 된다.
"세상이 단번에 바뀌는 법은 없다.
하지만
한 사람의 진심은,
반드시
누군가의 마음을 흔든다.
그리고 그 흔들림이
물결이 되어
결국 세상을 움직인다."
감사 합니다...^^.
반응형
'일상의 휴식과 몸맘케어 > 감성 정치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과 세상, 연결을 묻다-6》 (1) | 2025.04.26 |
---|---|
《사람과 세상, 연결을 묻다-5》 (0) | 2025.04.26 |
《사람과 세상, 연결을 묻다-3》 (1) | 2025.04.26 |
《사람과 세상, 연결을 묻다-2》 (1) | 2025.04.25 |
《사람과 세상, 연결을 묻다 - 1》 (1) | 2025.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