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들어 간다는 것살다 보면몸이 아프고, 마음이 지치고,어느 날은 이유 없이 무너지는 날도 있습니다.병(病)은 피할 수 없는 삶의 한 조각입니다.그것은 우리가 약하다는 증거가 아니라,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아픔 속에서 우리는 멈추고, 돌아보고,비로소 '나'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됩니다.병은 때로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줍니다."너무 오래 달려왔구나.""조금은 쉬어도 괜찮아.""이제는 나를 돌봐야 할 시간이야."아프지 않았다면 몰랐을작은 숨, 고마운 사람, 그리고‘나를 사랑하는 법’을병은 천천히, 그러나 분명히 가르쳐 줍니다.병들어 간다는 건무너지기 위함이 아니라,다시 일어나기 위한 준비일지도 모릅니다.감사 합니다...^^.